벌써한달되었네요.
한달전 제생일날 예비신랑에게 먼저 프로포즈 했어요!
전부터 눈여겨 보고있던 랑추시네마에서 디데이 컨셉으로 만들었어요.
배경음악이 지아의 물론이었는데 음악때문에 선택한 이유도 있었어요.
예비신랑은 생일밥 먹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스크린에 영상이 나와서 그 상태로 얼음이 되었다죠.
울컥울컥 지금 생각해도 뭔가 슬퍼요 ㅠㅠ
프로포즈는 왜 슬픈건가요 ㅋㅋㅋ
아직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공개하지 못해 업뎃은 못하고 있지만
업뎃을 하면 폭풍적인 인기를 받을것 같아요!
랑추시네마 감사해요 : )